간에 열을 내려줘야 무병장수 한다 한의학에서는 '간열(肝熱)'이라는 표현이 있다. 간에 열사(熱邪)가 있거나 기울(氣鬱)이 되어서 생기는 병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옆구리가 아프며 입이 쓰고 마르며 손발이 달아오르고 오줌 색이 붉어진다. 보통 팔다리가 뻐근하고 대변을 보기 어렵고 쥐가 일며 성을 잘 내고 잘 놀라며 힘줄이 늘어지고 힘이 없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증세를 보인다. 간에 열이 있다라는 표현은 간의 온도가 높다거나 간이 병들었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임상적으로 나타나는 인체 내부열의 여러 증상들을 인체를 정화하는 대표적 장기인 '간의 문제'로 인식하고 '간열'이라 부른다. 이번 시간에는 간열을 다스리는 음식과 방법을 소개하겠다. 1. 모시조개모시조개탕, 그 시원한 국물 아시는가? 그 국물이 맛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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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7. 23:39